일본인이 뽑은 2020년 인생 만화 TOP 50 본것만 리뷰

일본 내에서 뽑은 인생 애니 TOP 50위가 조사된걸 본적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제가 본 작품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니가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리뷰의 편의상 음씀체를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50위 환상게임 - 안봄

49위 헬싱 -안봄

48위 요괴 소년 호야 - 그냥 요괴 잡으러 다니는 만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잼있게본 기억이 있음

47위 스켓 -안봄

46위 페어리 테일 - 안봄

45위 암살교실 - 안봄

 

44위 테스노트 - 라이토와 L 두뇌싸움 까지만 인생 만화 그 뒤는..... 

43위 월드 트리거 - 안봄

42위 도라에몽 - 워낙 유명해서 만화는 안 봤어도 캐릭터는 다들 알듯 (초딩만화)

41위 헤티리아 - 안봄

40위 오란고교 호스트부 - 안봄

 

39위 마법진 구루구르 - 내가 알고 있는건 쿠루쿠루 아닌가? 북북영감

38위 최유기 - 서유기를 뒤집어 놓으셨다 캐릭터 그림체부터 내용까지 왜 이름이 최유기인지 모름

37위 나츠메 우인장 - 안봄

36위 허니와 클로버 - 안봄

35위 도쿄 구울 - 35위?? 생각보다 순위 낮다 반인 반구울의 생존 이야기 잼있음

 

34위 동물병원 선생님 - 안봄

33위 포켓몬스터 SPECIAL -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북이~ 버터플 야도란~ 피죤투 또가스~♪

32위 마기 - 안봄

31위 신풍 괴도 쟌느 -안봄

30위 이누야사 - 워낙 유명하니까~ 이누야사2가 나온다지??? 꼭봄 

 

29위 블랙 잭 - 그림체는 이상하지만 내용은 굳!! 블랙잭이라고 해서 도박만화 같지만 의사만화

28위 흑집사 - 안봄

27위 샤먼킹 - 중간까지는 거의 원나블 바로 아래 정도의 임팩트~ 엔딩이 거의 따끈따끈 베이커리 수준 폭망

26위 금색의 갓슈 -안봄

25위 진격의 거인 - 거인 입장에서는 뭐 벌레한테 죽는 격 초반 이슈 때 한창 보다가 중간에 안 본 후로 손이 안간다

 

24위 바람의 검심 - 켄신의 발도술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추천

23위 쿠로코의 농구 - 슬램덩크를 뒤쫓아갈 정도 슬램덩크가 너무 넘사다

22위 란마 1/2 - 야빠빠 야빠빠 OO천 여기에 빠지만 아기 꽃돼지~♪  무슨 천인지 기억 안 난다

21위 미소년 전사 세일러문 - 여자 캐릭터가 좋아진 첫 애니 (오타쿠 입문서일듯)

 

 

 

20위까지는 중간중간 안본것들도 많고 본것도 기억안날 정도로 오래된 것들이 많았다

간단하게 내가 본건 느낀점 위주로만 적어봤는데~

흠.... 리뷰를 보고 이 만화책을 보고싶다라는 생각은 아무도 안들꺼 같다 ㅋㅋㅋㅋ

20~50까지는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봐주면 될꺼같다 1~20가 진짜다

 

20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원나블의 2세대에서  "나"를 맡은 녀석이다 ㅋㅋㅋ

원나블 2세대는 명성을 이어갈 만큼 '어느정도' 검증이 되어있다고 본다

일단 성장 만화 특징처럼 주인공이 드럽게 약하다가 점점 강해진다

좀 유치한 면이 있고 캐릭터 특징도 유치한게 있지만 전달하는 내용도 있고 잼있다

잘 생각해보면 원피스도 캐릭터 특징은 유치뽕짝이니까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되겠다

 

 

19위 봉신연의

봉신연의 이 만화를 본게 20년도 전인거 같은데 아직도 임팩트가 남아있다

20년 전 작품치고 그림체도 괜찮고 각각의 캐릭터들도 너무 뚜렷하고 개성 있다

특히 태공망이 타고 날아다니는 사불상은 모태 귀요미다 ㅋㅋㅋㅋ

많은 허구가 섞인 실화 이야기라고 보면 될거같다 

이 포스팅을 쓰다 보니 다시 보고 싶어 질 정도로 잼이 있었다고 기억에 남는다

(근데 그 정도로 잼있으면 정주행 여러 번 했어야지 한 번밖에 안했다)

 

 

18. 디 그래이맨

안봤다 

근데 나중에 볼 작품 중 하나 이긴하다

 

 

17. 명탐정 코난

김전일과 양대 산맥으로 추리 만화 투탑

어떤 조직에 의해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몸집이 작아진 코난이 직업은 탐정이지만 무능한 유명한 탐정대신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두회만화 항상 회자되는 김전일VS코난의 난제의 주인공 ㅋㅋㅋ

김전일보다는 사건 해결이 빠르고 어린이 탐정단들 같은 가벼운 소제도 있지만 대체로 살인사건....

추리만화의 필독서 되겠다

 

 

16.죠죠의 기묘한 모험

엥??? 만화좀 봤다는 사람으로써 제목조차 처음 들어본다

반성하자 분발하자

 

 

15 후르츠 바스켓

안봄

 

 

 

14 유유백서

헌터X헌터의 작가인 토가시의 작품으로 믿고 봐도 무방하다

쌈박질 하던 고딩이 어린이 구하다가 죽어 특별히 살려주는 대신 영계 탐정을 하는 이야기지만

90년대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소년 챔프를 먹여 살린 작품 소년만화의 필독서 되겠다

 

 

13 귀멸의 칼날

이 리뷰중 가장 최근작으로 애니매이션 기준으로 작화가 개쩌는걸로 유명하다

스토리 또한 나름 탄탄하여 최근에는 원피스의 판매량(누적판매량 아님)을 이겼다고 들었나?아닌가?

암튼 그림체 훌륭하고 스토리 탄탄하고 캐릭터 확실하고 3박자를 모두 갖추었다

주인공 탄지로가 초반에 훈련하고 귀살대 들어가기까지 좀 지루한 감이 있는데

동료들 만나서 부터는 뭐 폭풍몰입이다  

내용은 뭐 주인공 동생이 귀신한테 물려 반귀신 상태에서 원상태로 돌리기위한 주인공의 모험되겠다

 

 

12 테니스의 왕자

중학생이 테니스 치는 만화 

슬램덩크 테니스편이라고 보면 되겠다 각 캐릭터마다 특기가 하나씩 있고 다른학교에 겁나 쌘 캐릭터 한둘씩 있고

슬램덩크와 다른점은 강백호가 농구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이였다면 료마는 처음부터 천재다

그런맛에 보는 재미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11 드래곤볼

소년만화의 끝판왕 교과서

10위권 밖이라니 생각보다 놀랍다

드레곤볼 7개를 모의면 소원을 이뤄주는 볼 찾으로 다니는게 기획의도였던거 같은 제목이지만

드레곤볼은 한 두번만 찾고 본격 지구 뿌시는 만화

손가놈이라는 별명처럼 인성 개뿌신 손오공이 그래도 지구 구한다고 목숨걸고 싸우는 만화지만

죽어도 되살아난다 (죽어서도 쌈박질하려고 수행함)

내 또래 남자중 드래곤볼 안본 사람 없을정도로 그냥 뭐 만화책의 교과서

 

 

10 카드캡쳐 체리

캐치미~ 캐치유~ OST도 유명한 카드캡쳐 체리

어렸을때 애니로 본거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확실히 임펙트는 있었다

체리가 지팡이가따가 카드 꺼내서 싸우고 봉인하고 샹오링인가 중국인 소년 나와서 싸우고

기억은 여기까지인가..... 어린이 만화였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안볼꺼 같다

 

 

9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평범한 고딩이 마피야 후계자 교육을 받기위해(강제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한테 훈련받는 애니

처음에는 무슨 개그 만화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 팬티만 냅두고 다 벗겨버리면서 웃음거리 만들더니

갑자기 각성해서 주인고 멋있게 만들고 동료 개간지에 배지터를 잊는 츤데레 캐릭 까지 등장시키더니

인가 떡상 시켜버리는 작가의 미친 전개를 볼수있음 

하지만 그 미친 전개로 스토리까지 미쳐버려 끝날때 쯤이면 밸런스 개망테크 타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작품

 

 

8 블리치

원나블의 '블' 담당

귀신 보는 고등학생이 나중에는 사진 대행으로 귀신 잡으로 다니는 만화

소년만화 답게 성장 만화이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만해도 못쓰는 이치고가 켄파치 이긴거 켄파치가 밸런스 맞쳐준건가?

웨코문도 가서 아이젠 잡을때까지는 당당히 원피스, 나루토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작품

하지만 거기까지..... 왜 그랬나요 거기서 완결냈으면 영원히 원피스 나루토와 어깨를 나란히 했었을텐데

 

 

7 하이큐

안봄

 

 

6 나루토

원나블 '나' 담당

라이벌의 무한경쟁으로 인한 각성을 통해 닌자마을의 대빵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

뭐 노력해서 대빵이 된거 같은 스토리지만 태생이 금수저 플러스 아이탬(구미호)빨 

그래도 완결까지 완벽한 성장만화를 만들어낸 작품 박수받으며 떠난작품

 

 

5 슬램덩크

스포츠 만화의 교과서 아니 만화의 교과서

완결까지 완벽하다는 명작중에 명작 일단 나는 10번이상 정주행 했다

캐릭터 스토리 감동 개그요소 뭐하나 놓친게 없는 만화 

개인적으로는 1위주고 싶을 정도로 인생만화 안보신 분들은 당장 보시길

 

 

4 헌터X헌터

곤이 아빠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쌈박질 하는 내용

'일해라 토가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작가가 연제하고 싶을때만 연제 하지만 출판사가 아무말 못하는

제발 우리 출판사에서 연제만 해달라고 할 정도로 그만큼 작가 갑질이 가능한 만화

이유는 뭐 재미 있으니까 되겠다

스토리도 참신하고 내용도 세계관도 신선 그자체지만 연제가 안된다......

내가 죽기전에 아니 토가시가 죽기전에 완결을 낼지 의문이다

 

 

3 은혼

안봄 - 봐야지 봐야지 했던 작품인데 안봤다 조만간 보고 자세한 리뷰를 할 생각이다

 

 

2. 원피스

원나블 '원' 담당

원나블 중 유일하게 아직 완결 안난 작품 현재 진행형

남자들은 원피스하면 입는 원피스 보다 만화책 원피스가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작품

해적왕이 되기위해 바다로 여행하는 만화지만 정작 해적질하는 내용은 안나오고 해적이 수영을 못하는 만화

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다잡고 덤으로 가슴이 웅장해 지는 대사까지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히루루크 ㅋㅋㅋ

만약 해적이 직업이였으면 해적한다고 나대는 꼬맹이들 많이 나왔을꺼다

연제를 20년넘게 한작품으로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완결을 어떻게 내냐에 따라 후에 평이 달라질듯

제발 마무리를 잘 지어 줬으면 좋겠다

 

 

1 강철의 연금술사

연금술을로 죽은 엄마를 되살리려다 폭망해서 형은 팔을 동생은 육체를 잃어

형이 팔을 대신해 동생영혼을 깡통에 담아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는 만화

스토리와 작품성 모두 훌륭한 만화 어린나이에 등가교환이라는걸 알게해준 만화였다

"무엇을 얻으려면 그게 대등한 뭔가를 내놔라"

연금술을 이용한 삼박질 만화인 만큼 소재가 신선하고 각 캐릭터들의 연금술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길지 않은 스토리 때문에 정확한 내용전달로 늘어지는 전개가 아니 스피드한 전개를 볼수있다

그 스피드한 전개 속에 모든 떡밥 회수와 완벽한 엔딩을 내면서 작품성 끝판왕을 언급할때 항상 언급된 작품이다

 

 

 

 

대망의 1위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차지했다

뭐 강철의 연금술사가 재미 없는건 아니지만 1위를 차지할 만한가?? 고개를 가우뚱하게 된다

작품성 만큼은 인정하지만 인기도는 크게 밀린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뽑은 애니가 아니고 일본인이 뽑은 일본 만화라서 그런가 인기도가 다를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근데 무조껀 있을꺼라 생각한 원퍼맨은 어디갔지 또 킹덤은???? 일곱개의 대죄는????

몇가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 작품들이 없는거 말고는 대부분 맞는 순위같다

 

20위 안에 드는 작품들은 그냥 믿고보면 되는 작품들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안본 작품들도 한번 봐볼 생각이다

50개나 되는 작품들을 리뷰하느라 간단간단하게 리뷰한 감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작품씩

자세한 리뷰를 해볼 생각이다